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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2.8%로 전망했습니다.


    1월에 비해 0.1% 포인트 더 낮아진 원인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 불안요소가 계속되는 점과 높은 금리를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또 최근 미국 은행 파산 사태 등 불안한 금융시작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IMF Spring Meetings

    1990년 이후 최저치의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는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종전 전망치에서 0.2% 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네 차례 연속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IMF 예상치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 가장 비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으며 정부와 한국은행은 1.6%,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6%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잡힐때까지 각국의 중앙은행은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IMF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무엇보다 부채 관리와 함께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세계의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성장률로는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올해 미국은 1.6%, 유로존은 0.8% 성장이 예측되었으며 영국은 -0.3%로 예상되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하락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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