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송지효,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수현.송지효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었던 인기 연예인 김수현·송지효가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이 둘이 지난 20년간 모범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해온 점을 들어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복귀와 함께 국세청 홍보 대사로 위촉된 올 해가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하며 국세행정과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책임감을 가지고 잘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송지효는 홍보대사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몫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창기 국세청장(사진 가운데)은 두 사람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과 국세행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