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개비를 씹으며 버버리를 휘날리고 아무리 쏴도 탄알이 떨어지지 않는 마법의 총 한 자루가 TV 화면을 채우던 시절, 유난히 눈에 띄고 아름다웠던 배우 '장국영'이 있었습니다. 2003년 4월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할 당시 장국영은 47세였습니다. 만우절에 들린 사망 소식에 더욱 거짓말처럼 느껴졌고 일부 팬들은 그를 따라 자살을 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생기기도 했었죠. 1986년 누아르 영화 ‘영웅본색’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천녀유혼’ ‘패왕별희’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등을 크게 흥행시키며 중화권 영화의 전성기를 선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고 1989년 한국 초콜릿 광고에 출연하면서 광고 음악까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거짓말같은 그의 죽음을 기억하는 많은 ..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 같은 소식이 전해졌네요. 임지연-이도현 열애~ 두둥~ 디스패치에서 이번에도 므흣한 소식을 전해주었네요. 이도현(28)과 임지연(33)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지다가 '워크샵'에서 서로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디스패치 기사에 그대~로 담겨졌네요. 만우절에 장난기사인가.. 했는데 진실이었어요~ 5살 차이는 이제 나이 차이도 아니죠 ^^ 과거 누리꾼들이 이미 두 사람이 커플이라는 추측을 했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누리꾼들의 어메이징한 능력이란~~ 임지연과 이도현의 소속사에서 모두 공식 열애 인정 보도까지 순식간에 나왔네요 박연진과 주여정이 실제 커플이 되다니~ 놀라운 하루입니다.